본문 바로가기

근교 여행3

[섬 여행] 3. 장봉도 : 길게 뻗은 봉우리처럼 생긴 섬!!! 인천 옹진군에 위치한 장봉도는 인천에서 배를 타고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섬입니다. 장봉도라는 이름은 섬의 형상이 길게 뻗은 봉우리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졌으며, 주변에 모도, 신도, 강화도 등이 있습니다. 이곳은 조용한 어촌 마을과 아름다운 해변,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갖추고 있어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날씨는 대체로 온화하며, 여름에는 해수욕과 캠핑, 가을과 봄에는 트레킹과 백패킹이 인기입니다. 겨울에는 비교적 한적하여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에게 적합합니다.1. 교통정보🚗 승용차 이용 시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 영종도 → 삼목선착장 이동삼목선착장에서 장봉도행 카페리에 차량을 선적후 탑승 (약 40분 소요)장봉도 도착 후 차량으로 자유롭게 이동 가능🚌 대중교통 이용 시.. 2025. 2. 25.
[섬 여행] 2. 신·시·모도 : 예술적 분위기가 가득한 섬!!! 인천 옹진군에 위치한 신도, 시도, 모도는 다리로 연결된 작은 섬들로, 삼형제 섬이라고도 불립니다.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곳은 한적한 바다 풍경과 함께 트레킹, 낚시, 라이딩, 백패킹, 캠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서울에서 가깝지만 비교적 덜 알려져 있어 한적한 여행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그중 신도는 세 섬 중 가장 크며, 섬 주민들이 착하고 신의가 있다는 데서 섬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세 섬 중에서 제일 높은 구봉산이 있으며, 봄이 되면 많은 등산객들이 이곳을 찾아서해 주변 섬들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합니다. 풀하우스, 슬픈 연가 등 인기 드라마 촬영지였던 시도는 산과 해안길이 주변 바다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바다 건너 강화도를 조망할 수 있는 수기해수.. 2025. 2. 24.
[섬 여행] 1. 무의도 :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춤을 추었다는 섬!!! 무의도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속한 작은 섬으로, 수도권에서 가깝지만 자연경관이 빼어나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배를 타고만 갈 수 있었지만, 2019년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차량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섬의 이름은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춤을 추었다는 설에서 유래하여 ‘무의(舞衣)’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현재까지도 한적한 어촌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트레킹 명소인 호룡곡산과 국사봉, 소무의도의 바다누리길 등으로 유명하며,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1. 무의도 가는 방법🚗 자차 이용 시서울 및 수도권에서 출발할 경우, 영종도까지는 인천대교 또는 영종대교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후 잠진도 선착장에서 무의대교를 건너 바로 무의도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서울 기준:.. 2025.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