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여기 어디서 sticky rice를 샀는데 하며 물어봐 사 온다. 5밧

어제 산 29밧 짜리 초콜렛과 같이 먹는다.


체크 아웃 준비하고 사람들이랑 로비에서 뒹굴거린다.
한국말 잘하는 미국인은 자전거타고 떠나고...
한명은 여행 3년 일정이라... 아.. 부럽구만...
부러운 자전거 여행자 블로그는 http://www.yongbad.com/
키 189?인 여행자와 함께 점심식사하러 나가 어제에 이어 순대국밥을 먹는다.
1년째 여행중이라 그런지 음식을 그냥 흡입 ㅎ



왼쪽방은 침대가 아니라 매트릭스만 있어 개미가 올라와 문다고 하신다.
날이 너무 덥다며 오후에 치앙라이나 치앙마이로 떠나신다. 짐이 무려 30kg, 다 지고 다니신다 O_o

작년에도 이런 한글 표시가 있었던가...


숙소 차이 아저씨는 할머니의 커피맛이 달라지고 있다며 건강을 걱정하신다.



나라별로 뭔가 하는것 같다.









이건 차를 좋아하는 여행자가 어제 산 차를 1층 마루에서 대접을 하는 중










그렇게 로비에서 행복하게 빈둥거리다...
숙소에서 하면 비싸다만 공항셔틀 불러서 공항에 간다. 130밧
길 가다보면 100밧에 보내준다는 글을 보긴 했다만...
그래도, 여기 숙소에서 출발하니 같이 거실 마루에서 뒹굴던 사람들이 다들 손 흔들어줘서 참 좋다.
아.. 여행하고 싶다 ㅎ
15인승인가 버스가 픽업와 타고... 공항으로...



인도 출국할때보다 출국줄에 있는 사람이 한 1/100정도로 준것 같다. 그때는 한참 줄서 기다렸는데 줄이 없네



훗... 뭐 그렇다. 태국 와 쓴 돈의 20%가 넘는 식사
몸도 안좋은데 뭐라도 먹어야지



몸이 안좋은데... 며칠째 몇시간을 자는건지 잠자는 병이냐

카스테라에 두유

물가가 확 올라갔구만

범위내에 없다고 상기시켜 준다.
친구한테 빌린 공기계 가지고 잘 다녀왔다.

몽롱하니 꿈만 같던 이번 여행은 그렇게 다녀왔다.
덧글
거기 오래 있어도 괜찮은 곳인가요? 밥만 먹고 나왔는데 ㅎ
설마 2층은 뭔가 다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