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데 팬소리를 뚫고서 빗소리 같은게 들리더니만 정말로 비가 많이 온 모양이다.









더군다나 한국인이다~
난 오늘 체크아웃인데, 젠장!
그래도, 도미토리에 온 사람하고 얘기하니 재밌다.
남쪽에서 여행하는데 계속 비가 내려 북쪽으로 왔다 하는데 비와 함께 왔나보다. ㅎ
몰랐는데 고돌리아에 무릎넘어까지 물이 찼었다고 한다.
기차탈때까지 어쩔까 하다 BHU(베나레스 힌두 대학) 다녀오기로 한다.
새로 온 여행자도 같이 간다고 한다. 흠... 피곤할텐데...

먹을걸 주는건가?




나중에 알았는데 오늘 여기 길을 막아 릭샤, 오토릭샤가 안으로 못들어온다.
안에 있는 릭샤가 나갈수는 있다.
물론 릭샤꾼들은 막아놓은걸 피해 오는 길을 알고 있긴 하지만, 몇대 없다.
BHU까지 가는데 100Rs. 많이 낸거같다만... 우린 둘이고, 어제 80내고 다녀오신 분을 위안으로... ㅎ







이놈의 egloos 동영상 언제나 업로드 될런지...












































짐을 맡기고
오른쪽 사람들 있는곳에서 짐 검사를 받고 들어간다.
안에... 사진 찍을만한 가치가 있는가는... 잘 모르겠다, 이런걸 잘 몰라서
입장권만 사면 카메라 못가지고 들어간다.
암튼 100Rs내고 들어가 구경했다.
다행히 같이간 현지 음식 먹으며 아직 배탈 한번 안난 일행도 박물관 보는걸 지루해 하지 않아 잘 구경했다만... 얼마나 가치 있는 것들인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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