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8.03 [07일] 바라나시(Varanasi) 다섯번째 날 아침 - P형 배웅



P형을 배웅하러 나왔다.
오늘 아침 떠나신다.
레바문은 닫혀있고,
어제 만난 일본분은 떠나는 P형에게 자신이 만든걸 선물로 주려 나와있다.
약하는것 같은 일본인도 보긴 했다만, 일반적으로 일본 여행자들은 참 착하다.
말이라도 걸면 어찌 그리 친절한지...

병에다 강가 물을 받으러 오셨나보다.
나날이 떨어지는 루피화의 가치. 며칠전 58, 59하던게 60을 넘었다.
한국 돌아오니 달러화 양적팽창 종료에 따른 인도 경제의 위기가 어쩌고 하는 말이 나온다.

형을 만나고 일본인이 자신이 만든 선물도 전해주고
예약한 택시를 타러 골목길을 건너 간다.
아 여기 이런 길이...
아마도 고돌리아와 연결되는 큰길로 나와
공항 가시는 길에 손 흔들고...
덕분에 바라나시에서 편히? 고생하며 잘 지냈어요~

남은 여행 잘 하세요~~~

그렇게 다시 골목길로...
인도에서... 바라나시에서 고양이가 잘 안보이네 했었는데, 헉

인도...다운건가

어린아이, 임신한 여자, 코브라(뱀)에 물린 사람, 동물은 죽어도 화장을 못하고 강가에 던진다 하던데 그렇게 되는건지 모르겠다.

인도에서는 다들 손으로 음식을 먹고 그렇기 때문에 손 씻는 물도 주고 그러는줄 알았는데...
흠... 내가 지나온 곳들은 도시쪽이라 그런지 손으로 먹는 사람은 있긴 하지만 그 비율이 안 높았다.

여행하면서 남겨지게 되는 경우는 항상 뭐라 할까...
내가 떠나게 되는 경우와 달리 휑하다 ㅎ

옴 레스트 하우스 도미토리~
젠장! 100Rs로 혼자쓰니 편하긴 하다만 아무도 안오다니...

아마 이때였나보다. 9시 문여는 식당이 몇개 안돼 라가카페에 왔던것 같은데

남녀 여행자를 만났다. 카페에서 같이 다닐 사람을 만나 여행을 오는 경우도 꽤 많은것 같다.

위에거는 뭐지.. 그냥 아침식사인가... 140Rs

5, 10, 50, 100, 500, 1000Rs 모두 간디가 나온다.
라가카페의 책을 보며 뒹굴 거릴까하다... 

나와 걷는다.
안녕~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급격하게 사라지는 PC방과 인터넷 전화방
동네 남자들이 모여 놀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주사위 던지며 논다.
뭐하는거지...
이건 소가 지나가다 여자를 뿔 아니면 머리로 밀었나보다.
그런 상황이었는데 사람들이 소를 툭툭 치며 뭐라뭐라 한다.
뭘까...

젠장, 저 사람들과는 말이 안통하니 물어볼 곳이 없군 하며 지나간다.

메인가트에서 숙소를 지나 걸어본다.

소를 몰고 가네...
걷다보니... 흠... 현지인이 담배를 피고 있는 모습이...
현지인이... 담배를 필 수 있는건가?
그래서, 다시 뒤돌아서 간다.

paying guest house는 또 뭐야?
여기는 A guest house가 유명해지면
A rest house 같이 비슷한 이름의 숙소가 생기기도 한다고 한다.
소도...
여자는 쳐다보는건가...
인도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펌프.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물펌프? 우물펌프?

어려서 시골에 가서 처음 펌프질 해봤을때, 왜 내가 하면 어른들처럼 물이 안나오지? 했던 기억이 난다.

좁은 골목길에서 크리켓하는 아이들이 종종 보인다.
이건 무슨 게임?
응?
나에게 있지도 않던 요가에 대한 열정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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