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아침 떠나신다.
레바문은 닫혀있고,

어제 만난 일본분은 떠나는 P형에게 자신이 만든걸 선물로 주려 나와있다.
약하는것 같은 일본인도 보긴 했다만, 일반적으로 일본 여행자들은 참 착하다.
말이라도 걸면 어찌 그리 친절한지...


한국 돌아오니 달러화 양적팽창 종료에 따른 인도 경제의 위기가 어쩌고 하는 말이 나온다.
형을 만나고 일본인이 자신이 만든 선물도 전해주고
예약한 택시를 타러 골목길을 건너 간다.



덕분에 바라나시에서 편히? 고생하며 잘 지냈어요~
남은 여행 잘 하세요~~~


인도...다운건가
어린아이, 임신한 여자, 코브라(뱀)에 물린 사람, 동물은 죽어도 화장을 못하고 강가에 던진다 하던데 그렇게 되는건지 모르겠다.

흠... 내가 지나온 곳들은 도시쪽이라 그런지 손으로 먹는 사람은 있긴 하지만 그 비율이 안 높았다.

내가 떠나게 되는 경우와 달리 휑하다 ㅎ





젠장! 100Rs로 혼자쓰니 편하긴 하다만 아무도 안오다니...



남녀 여행자를 만났다. 카페에서 같이 다닐 사람을 만나 여행을 오는 경우도 꽤 많은것 같다.
위에거는 뭐지.. 그냥 아침식사인가... 140Rs










뭐하는거지...

그런 상황이었는데 사람들이 소를 툭툭 치며 뭐라뭐라 한다.
뭘까...
젠장, 저 사람들과는 말이 안통하니 물어볼 곳이 없군 하며 지나간다.
메인가트에서 숙소를 지나 걸어본다.












현지인이... 담배를 필 수 있는건가?
그래서, 다시 뒤돌아서 간다.

여기는 A guest house가 유명해지면
A rest house 같이 비슷한 이름의 숙소가 생기기도 한다고 한다.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물펌프? 우물펌프?
어려서 시골에 가서 처음 펌프질 해봤을때, 왜 내가 하면 어른들처럼 물이 안나오지? 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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