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1.07.30.양곤 도착



오는 길에 미얀마 100배 가이드북에도 나오는 한인 식당 아들을 만납니다.
한국에 있다 한 2년만에 미얀마 집에 가는 길이라 합니다.
양곤에서 한인들은 여행가이드 지도에 잘 안나오는 곳에 모여 사나 봅니다.
한인 교회 모임 뭐 그런걸로 대부분들 서로 알며 사나 봅니다.
공항에 한인들이 꽤 많이 보입니다.

미얀마 수도는 몇년전 네삐도라는 곳으로 옮겨졌지만 국제공항은 양곤에 있습니다.

술레 파야 근처까지 같이 갈 사람도 안보이고, 버스를 타고 가기에는 너무 늦어 택시 협상을 합니다.
영어를 쓰는 녀석들은 7000짯이나 US$10을 부릅니다.
환율이 US$1에 700대라고 합니다.
이때는 설마 하고 안믿었는데, 나중에 보니 별로 틀린 말이 아니더군요.
짯 가치가 급등?하고 있던 시기더군요, 하루하루.

여기는 얌전하게도 호객행위 같지 않게 손님 기다리며 US$10 부르는게 밉지도 않습니다.

공항 밖에서 영어가 안통하는 택시기사와 영어가 통하는 아저씨를 중간에 놓고 얘기를 해 US$6으로 흥정해 motherland inn 2로 찾아갑니다.

근처 가서는 10여분 길을 물어물어 찾아가느냐고 40분 정도 걸립니다.

숙소 1박이 도미토리 US$10입니다. 환율은 700대 맞고요.
뭐... 물가와 환율이 이런가...
작년만 해도 같은 방 US$8에 환율 1000정도였는데... 비쌉니다.

택시 운전기사가 협상을 저렴하게 해줬군요.
짯으로 환산하면 4500짯 정도에 타라고 한거니.




웬 쌩뚱맞게 코알라?

여행정보를 보면 전기 소켓 모양이 다양해 여행용 멀티 어댑터 가져가야 한다고 하던데,
가 본곳은 저런 식으로 되어있어 우리나라 220V도 크기가 맞습니다.

오랜만의 배낭여행입니다. 이렇게 양곤 숙소에 옵니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여기 Motherl land 2 inn으로 온 이유는 몇 안되는 이런 식의 도미토리 말고도
부탁받은게 있어서 입니다.
여기 숙소는 사람 대하는 일은 거의 여자들이 하고 식당이나 일은 거의 남자들이 하는듯 합니다.
아주 친근하고 지나갈 때마다 '안녕하세요~'하고 인사하며 한국말 짧게 짧게 해주는게 참 기분이 좋습니다.

저~기 사진에 보이는 시와님을 아주 친절했던 한국사람으로 기억하며 참 반가와 해줍니다.
그래도... 방값은 그대로 입니다 ㅎ 저걸 빌미로 깍아달란 말은 못하겠더군요.


이 둘의 이름은 Ei Thu와 Cho Zin 입니다.
다행히 아직 둘다 여기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일 안하는 시간이라 했는데, 어디에 있던건지 나타납니다.
환하게 웃으며 한국말로 말 걸곤 하던 두녀석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렇게 하루가 갑니다.

덧글

  • 이현영 2011/08/09 14:36 # 삭제 답글

    오빠 사진벌써부터 올리네요 진짜 부지런하심 ㅎㅎ 우리 어제 비행기 연착되서 새벽에 도착했는데 ㅜㅠ
  • 샤워 2011/08/09 15:06 #

    아! 그래도 잘 온거에요? ㅋ 안그래도 걱정했는데... 어제 태풍에 외환까지 순탄치 않은 환경에 어제 저도 와서 좀 놀랐었어요 ㅎ 한국에 온게 실감이 가질 않아 사진보며 슬슬 올리고 있어요
  • 이현영 2011/08/09 16:13 # 삭제 답글

    오빤 태국에서 연착안되고 잘온거에요??
    저희 택시타고 공항가는중에 쉐다곤에서 나와서 걸어가고잇는 오빠를 봤었어요 ㅎㅎ
    신기했음 ㅋㅋㅋ 지금 출근중인거 맞죠?
  • 샤워 2011/08/09 16:48 #

    헉! 그걸 봤어요?
    안그래도 비 쏟아지는게 좀 잠잠해진 사이에 술레 파야쪽으로 걸어가며 둘은 버스타고 공항가고 있으려나 했는데, 막판에 좀 쓰셨군요 ㅋ 비는 맞았지만 쉐다공 가보길 잘했어요.

    오늘까지 쉬어요. 휴가낼때 눈치좀 보였는데 내길 잘했네요 ㅎ

    제가 탄 비행기는 연착 안되고 잘 왔는데, 운이 좋았던것 같아요.

    중국에선 잘 지냈어요? 설마 싸우진 않았겠죠? ㅋ
  • 이현영 2011/08/09 17:10 # 삭제 답글

    중국에서도 연착되서 새벽1시에도착해서 숙소구하려니까.. 돈도 없고 막막했는데..
    또 중간에 삐끼가 따라붙어서 객주에서 잡으려했더니 막 우리 중국사람아니라고 해서 못구하게 하려구 방해놓다가 우연히 찍어서 간곳에 치티엔이라고 모텔비슷한 중국중저가 숙소구해서 다행이었어요 양곤에서는 비가 넘 많이 와서 그 라씨집에서 저희 또가서 그날 유제품만 인당 3잔씩 먹은꼴이 되었네요 ㅋㅋ 좋겠다 전 지금 피곤해 죽겠어요 ㅠ 오빠꺼 보니까 보기좋게 잘해논거 같네요 ㅎ
  • 샤워 2011/08/09 17:53 #

    중국은 만만치 않군요.
    현영씨는 피곤함을 모르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ㅎ
    마지막까지 순탄치는 않았나봐요

    저도 오늘도 쉬었길래 망정이지 참 피곤하네요.
    이게.. 보기가 좋은건가요? 그냥 저 좋을대로 마구... 마구 올려놓죠 ㅋ
    김종욱 찾기 보면서 올리고 있는데... 나름 분위기가 맞아 좋군요
  • 코알라 2012/08/20 15:45 # 삭제 답글

    엥? 오빠 양곤까지 가서 저 본거에요? ㅋㅋㅋ
  • 샤워 2012/08/20 20:25 #

    아.. 쌩뚱맞게 ㅎ
  • 진정한힘 2014/09/18 18:37 # 삭제 답글

    위 게스트하우스 다른 여행기에서 읽고...예약하려해도....아고다 등에는 안나오던데...
    혹 연락처나 연락할 방법 아시면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paulo7.j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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